남은생을 위해
내가 왜 태어났는지 알 수 없지만 태어나서 이제는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을 거라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고대광실 큰집도 잠을 잘 때는 눈을 감고 잡니다 결국은 내가 누울 공간은 1평도 안 되는
작은 공간만 있으면 됩니다
누구에게나 사람은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상처도 나고 그 상처가 아물면서 성장을 하지요
2000년 밀레니엄 시대라고 하나둘 카운트 다운을 하던
그 시간부터 혼자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인터넷 온라인 세상이 될 거라는
작은 생각에 게임을 하면서 인터넷상에 들어왔습니다
20년 동안 온라인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면서
그 가운데 1인방 송이라는 콘텐츠를 붙잡고 달려온 내 삶도 그렇게 평탄한 삶은 아녔습니다만
뒤돌아보기보다는 앞으로 나 갈길을 보고 얼마큼 시간이 남았는지 모르지만 뭔가 그래도 남길만한
무엇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2020을 맞이 하였습니다
2000년 8월 5일이 제가 1인 방송을 처음 정규방송을 시작한 날입니다
그날로부터 1년이 지난 2001년 8월 40-50대 음악세상이라는 채널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모은 모은 책이 유일하게 PDF 파일로 남아 내가 왜 인터넷 방송을 했는지 설명이 남아 있습니다
40-50대가 인터넷 세상에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름답고
멋진 인터넷 세상을 후손들에게 물려는 어른이 되자였습니다
동안 소개된 공중파 방송에서의 질문 왜 방송을 하고 계십니까의
답변을 들어보면 도전 365 생방송을 진행하는 심현용 인생이라는 인간이
인터넷 세상에서 1인 방송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20년 세월을 접고 새로운 10년을 향해 달리면서 이제는 제가 경험한
1인 방송의 진정한 가치와 그리고 1인 방송에 대한 지식과 기술
태도 습관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1인방 송은 무엇인지 청년에게 1인 방송으로 만들어야
할 브랜드는 뭔지 중장년 시니어에게는 마을방송의 가치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공간이 마을방송이라는 브랜드 입 니다
2020년 오늘 현재 3월 5일 현재
도봉 라이브 방송국/ 은평 모두의 방송 협동조합 / 구리 해 질 녘 방송국 / 경기 광주 너른고을 방송국/ 평택 icbm.TV / 경북 성주 마을방송국 / 한국축제 방송국 /종로마을 아지트 방송 /세무 tv /광진 시니어플래너 방송/ 돌봄 tv /용산 박종길 tv /결혼 미래당 방송/
이렇게 작은 방송국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한민국이 총체적인 재난의 위기 상황 속에서
마을방송들이 재난 안전방송으로 마을 지키는 그런 공익방송을 해야 할 시기인데 기술적으로 아직 성숙되지 않아서 아직 방송들을 못하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좀 더 일찍 서둘러야 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세월호 현장 생방송에서 지진 포항 현장 생방송에서 지금 코로나 19 현장 생방송을 하면서 한번 살다가는 인생 중장년 시니어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질문을 던지면서 오늘도 저는 마을방송 전국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축제 방송을 생각해봅니다
각 마을은 지금이라도 마을 재난방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위기를 극복하는데 그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2002년 10월 어느날
2020 3월 5일 도전 365 현장 생방송 심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