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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llENA Nov 08. 2021

내인생을 남의손에 맡기지 말자

#나와의싸움 #세상을마주할용기

문제가 생겼을 때 남에게 기대고 의존하는 사람은

점점 세상과 마주하는 것이 두렵고 힘들게 느껴질 것이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는 것은 일시적인 자기 위안이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평생 남에게 인생을 맡기게 되는 것이다.


물론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남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 조언을 참고하며 때론 길잡이로 삼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타인의 의견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경우 대부분 문제가 해결 될 때 까지 남에게 의견을 묻거나,

혹은 그 조언, 타인의 의견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뭔가 찜찜하게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고, 계속해서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문제해결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생각이 어느정도 정리 된 후에 타인의 의견을 듣고

문제 해결의 도움을 받거나 혹은 결정을 위해서 남의 의견을

들으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나름 바람직 한것 같다.


하지만 조금의 자신의 의견과 생각도 없이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것에만 의존 한다면 그것은 피해야 할것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자신이 깊게 생각해 보지 않는다면,

그것을 피하고 싶어서 타인의 의견에만 의지한다면,,

평생 어떤것이 옳은 결정이고, 아쉬운 결정인지 알수 없을것이다.


남이 내려준 결정들이 때론 나를 위한 결정이 아닐 수도 있다.

내 의견의 기준이 전혀 없다면  어떤 의견이 좋은 의견인지,

내가 더 좋은 길로 가기위해서 어떤 고민을 더 해야 할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하물며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없을것이고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각을 발전시킬 수 없게 될것이다.


누군가의 의견대로 일을 진행하다보면 중간중간 막힐 때 마다

또 다른 조언을 구해야 하고, 내인생의 결정을 누군가에게

구걸하며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문제해결을 한들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스스로 일어설 준비가 되어 있을때,

내가 스스로 깊게 고민하고, 많이 생각해보고 어느정도는

내 신조를 가지고 마음의 결정을 했을 때, 그때가 바로

도움을 청하고, 남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일 타이밍이다.


남에게 무언가를 전부 의지하게 되면 결국 나는 없어진다.

내가 결정한 것들에 있어서는 후회도, 아쉬움도, 속상함도

내 몫이기에 스스로 질책하고, 더 노력할수 있으며, 잘못된 것은

고쳐가며 앞으로 나아갈 무언가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지만,

남에게 모든것을 의지하게 되면, 결국 남탓을 하게되고,

마음속엔 누군가를 향한 미움만 남게된다.


_"이 사람의 결정을 듣고 실패했어..다른 사람한테 물어봐야지"

_"어!! 이사람 의견을 들었는데 또 실패 했어..누구한테 물어보지??"

이런 겻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에 모든 결정과 문제해결에

자기 자신은 쏙 빠져 있을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며 평생 누군가에게 매 순간을 의지할 수 없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이고,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나이다.

남에게 휘둘리는 삶을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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