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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티븐 Jul 27. 2024

투르 드 프랑스 미디어 파급력

보편적 시청권 보장 해줄 때 잘하자


보편적 시청권이 보장될 때 잘하자는 관점에서 쓰는 글.


뚜르 드 프랑스 미디어 파워로 경험해 본 SNS 파급력.


# 시청자 규모 (아이볼 사이즈)


우선 1억 5천만 이상의 시청자는 올해도 유지,

(TV 실황 생중계, 녹화 재방송에 대해서는 700만)



2,486개의 팀 코치 방송 브로드캐스트. (작전명령이 다 중계된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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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높은 시청률과 스폿

스테이지 20의 콜 데 라 퀼리올에서의 피크 리치. 6백3십만 가구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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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운용 파급력


규모면에선 틱톡과 인스타가 압도적.


하지만 컨텐트 주제는 역시나.... 성시경의 노래영상 보다 성시경이 먹는 국밥 영상이 더 잘 나가는 시대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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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텐트와 효과


틱톡: 카라반이 50여 키로 먼저 가면서 퍼레이드 하는 영상


(도로변 관중들에게 마구 먼가 퍼주는 장면들)


인스타: 포기가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물통 찍찍하는 영상


페이스북: 스테이지 20의 라스트 1km 어택 영상(클라임)


X: 마크 카벤디시의 35번째 스테이지 스프린트 우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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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광고주 입장에선 파급력은 인스타나 틱톡이 좋지만,


광고의 효과와 콘텍스트 관점에서의 집중도/적중도는


페이스북이 월등하다는 반증 아닌가?


이미지 출처: Tour de France 2024 SNS 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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