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학생의 신분을 졸업하고
이제는 사회인으로
버젓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미완성 어른으로
온전한 생각을 가진 청년이고 싶고
평범함을 무기로 살아가고 싶다
타인의 말에 가시는 볼 줄 알지만
아직 나의 말에 가시를 덮지 못하고
내일보다는 오늘을 위해 더 살아가고 있다
나이를 든다는 게
완성된 어른이 되어간다는
기준표는 아니기에
계속 미완성으로 남겠지만
그걸 오롯이 버틸 마음은
아직 남아있나 보다
반복되는 풍경에 여전히
감동받는 마음을 보니
빗대어 표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