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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plash Mar 17. 2018

그날의 청춘

어렸을 적 먼 미래라고만 생각했던 청춘의 시간이

화창하리라고만 확신했던 그날의 청춘이


어느샌가 내 발목 앞 파도처럼 밀려와서는

이전과 다를 바 없이 내 곁에서 일상처럼 흘러간다


 밤은 이제 깨어 있으면 괴로운 

하루가 지나가도 이제는 똑같게 흘러가지 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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