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 떡볶이가 땡긴 날.
유독 이 즈음 한 번씩 땡기는 것 같다.
추워지는 계절, 뭔가 뜨겁고 자극적인 맛이 필요한가 보다.
땡기면 먹어야지.
고추장과 고추가루, 설탕을 팍팍 넣은 기본 국물떡볶이를 만들었다.
어후~~
매콤달콤한 게 내가 딱 원하던 맛이다.
오늘도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