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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아 Dec 11. 2020

김치찜


얼마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삼겨ᅡᆯ 김치찜을 드디어 해 먹었다. 엄청 맛있어 보이는 김치찜을 먹는 먹방을 보고 나 그냐 덜 신 김치로 당장 해 먹을까 유혹에 빠지기도 했지만, 참을 인자를 여러 번 새기며 최적의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아.....
이 맛이야.

잘 참은 나 아주 칭찬해.

한국인 위장을 가진 사람에게 이다 훌륭한 겨울음식이 ᅧᆫ 있을까. 얼마 전에 사둔 비싼 깻잎을 곁들여 사치도 부렸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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