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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아 Jan 09. 2021

배달 음식


금요ᄋ이다. 뭐 사실 굳이 요일을 따지며 살 필요도 없는 인생을 살 있지만, 그래도 1년 전처ᅥᆷ, 평범하ᄀ 사는 기분이라도 내고 시ᅥᆻ다. 그래서 불금이다.
평소에 하 않던 짓을 하는 날.
조금 풀어져도 좋은 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싶은 대로 는 날.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는 마법을 부려보자. 맛있는 햄버거가 땡겨서 전에 매장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Honest Burger를 선택하고, 첫 주문시 £15를 깎아주는 Uber Eats를 이용했다. 버거도 맛있고 배달도 문제 없이 완료.


영국살이 4년동안 처음으로 배달주문을 했는데, 이렇게 편리하고 괜찮을 줄이야.


이러다 배달음식의 마수에 지는 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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