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런던에 여름이 올 기미는 안 보이지만,
그래도 이맘때 쯤이면 차가운 여름음식 한 번쯤 먹어줘야지.
냉장고에 남아 있는 닭살을 보니
초계탕이 빡! 떠올랐다.
사실 언제 어디서 먹어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 음식이지만, 왠지 그 맛이 정확히 그려진다.
탕으로 만들면 국물을 남길 것 같아,
소스 자작한 무침으로 만들었다.
만들기 쉽고, 맛있고, 깔끔하고, 속이 디톡스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음식.
엄지 척!
여행하고 요리하고 사진찍고 글쓰는 전직 여행기자. 현재 런던에서 거주 중이며, 런던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