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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혜로운 숲 혜림 Oct 09. 2024

손끝으로 따라 쓰는 감사 명언 - 3일

감사한 일을 억지로 떠올리면 오히려 찾기가 더 어려워진다.

'나는 무엇 때문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지?'하고 생각하며 감사한 대상을 찾기 때문이다.


감사란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일상 속에서 언제든 느낄 수 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감사다.

생각해보면 브런치 작가가 되는 게 꿈이었던 시기가 있었다.

4번 떨어지고 5번째에 붙었으니 나에게는 취업 시험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다.

브런치에 글을 쓰고 발행 버튼을 누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커다란 감사다.

매일 브런치에 글을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브런치는 나에게 감사다.  


쓸 수 있는 공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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