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오이코스 성경통독 본문
레위기 26~27장
26:44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라
이스라엘 백성이 원수들에 땅에 있을 때도
여호와를 떠났어도
하나님은 내버리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멸하지 않고
언약을 폐하지 않고,
4가지를 하지 않으셨다.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아주 오래...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노예 생활을 한 것은 400년가량
그리고 출애굽부터 광야 생활까지
오랜 시간을 참으셨다.
그 애타는 마음이 어떨지 모르겠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저 한순간의 감정이 아니다.
불같이 사랑할 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거절하고 돌아서고 우상숭배를 해도
오래 참으셨다.
돌아오기를 바라셨다.
돌아올 길을 주셨다.
그렇게 또한 나를 사랑하셨다.
나의 연약함, 불순종과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할 때도
기다리셨다.
그렇게 나를 사랑하셨다.
자신의 아들을 주기까지...
오랜 기다림과 내어줌으로
본인의 사랑을 보여주셨고 증명하셨고 완성하셨다.
나의 사랑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발 뒤꿈치도 따라가지 못한다.
아이들이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뭐라고 했으며
사랑이라는 이유로 휘둘렀다.
나의 기준에 맞추기만을 바랐으며
그럴 때에야 너희가 날 사랑하는 거라고 섣부르게 말했다.
그 사랑을 한절이라도 닮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노력하지 않았던 모습을 본다.
오늘은 인내를 세 스푼 넣어,
사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