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Wittgenstein
철학은 교리가 아니다. 따라서 철학은 교조적으로 접근되어선 안된다. 이는 논고의 가장 중요한 통찰 중 하나다. 그러나 1931년 초, 비트겐슈타인은 자신의 전기 작업을 교조적이라고 (“On Dogmatism" in VC, p. 182) 언급했다. 비트겐슈타인은 이 용어“On Dogmatism"를 어떤 개념을 표기하기 위해 사용했다. 그리고 이 용어는 후기 작업의 물음과 답에 대해 간극을 허용하고, 차이를 두는 것을 의미한다.『논고』의 복잡한 구성물은 그 가정("On Dogmatism") 위에 세워지게 된다. 그리고 논리적 분석의 작업적 역할은 요소명제를 발견하는 것이었으며, 그것의 형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기에서 후기로의 전환을 나태나는 것은 교조주의(또는 그 외의 것들)에 대한 거부이자 거부에 대한 해결로서 요약될 수 있다.
논리의 범위로부터 일상 언어까지; 정의(Definitnion)/분석(Analysis)으로부터 가족 유사성/언어 게임까지;체계적 철학 글쓰기에서부터 격언적인 글쓰기 형식까지; — 이 변환과 함께 해야하는 모든 것들이 반-교조주의를 향한 전환의 작업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철학적 탐구』에서는 그 전환의 작업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동시에, 같은 시기의 다른 저술들(수리철학, 심리철학)은 같은 반-교조주의적 입장을 분명히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REF |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