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골골거리는 중이다
강의도 간간이 하지만
여전히 몸 상태는 메롱이다
몸 상태가 이러면 그나마 있던 마음의 여유마저 사라진다
마음이 삐죽삐죽 가시가 돋히고
모든 게 짜증에 버무려질 즈음
내가 왜 이러는가 되짚어보면 영락없이 몸이 힘든 상태였다
마음은 몸의 거울이다
몸은 마음의 반영이고
내일부터 이번주 스케줄은 지방 강의 포함 꽤 많다
무사히 잘 마칠 수 있기를
이 와중에도 날마다 그림은 빼놓지 않고 어찌어찌 그리고 있다.
가능하면 쉽게 그릴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해서 그리니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202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