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Even of Day)_나 홀로 집에(Home Alone)
DAY6(Even of Day)_나 홀로 집에(Home Alone)_(2021. Right Through Me)
"어떡하지
또 뭐 하지
내 맘이 끌리는 대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질 것만 같아
네가 없어도 난 너무 행복해
상관없어 내가 가장 소중해
너 때문에 울며 지새던
깜깜한 밤은 이젠 끝이 난 거야
그렇게 나는 나 홀로 집에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살 거야
내게 아쉬운 거 하나도 없이
너를 위해
너만을 위해
살았던 날은 모두 사라진 거야
그렇게 나는 나 홀로 집에"
노래를 듣자마자 나 홀로 있는 자체가 그려진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서
나 혼자 기쁨의 춤을 추지"
"I feel free
바쁘게 놀 거야 다 해 볼 거야
나의 1분 1초도 아까워"
"네가 없어도 난 너무 행복해.
너 때문에 울며 지새던 깜깜한 밤은 이젠 끝이 난 거야.
그렇게 나는 나 홀로 집에"
라며 이별 후 혼자서도 잘 지내고, 좋다는 감정들을 엄청나게 동적으로 표현한다.
슬퍼만 하는 이별 후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기쁘게, 즐겁게 살아가겠다는 긍정적 메시지가 좋았다.
이렇게 나이스한 이별 후를 그릴 수 있다면,
이별도 할 만한 사랑일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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