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 : 개사
두 분~ 나를 쉽게 봤어 그렇지 않니~
엄만 몰라 아빠도 몰라 내 마음을~
그래~ 내 맘대로 두 분 떠나갈 거야~
끝낼 때는 내가 끝내 기억해~
잘못이었어~ 두 분 믿은 건~
나의 감정 따윈 관심도 없던 거야~
다만 두 부모의 뜻대로 살아갈~
공부밖에 모르는 자녀 필요했을 뿐
다 돌려놔
두 분을 사랑하는 내 모습으로
과거라고 잊기에는
내 상처가 너무 커
미안해
다음번에 또 내게 연락을 해도
나는 연락받지 않을게~~~
잘못이었어~ 두 분 믿은 건~
나를 사랑한다 그건 다 말 뿐이야~
여러 번 나를 속인 것도 모자라
엄마 친구 아들딸과
나를 비교했었지
다 돌려놔
두 분을 사랑하던 내 모습으로
과거라고 잊기에는
내 상처가 너무 커
미안해~
다음번에 또 내게 연락을 해도
나는 연락받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