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슬픔이었어
2025.12.24(수) 22:29
사랑아
크리스마스이브야
우리 사랑이가 없어도 시간은 흐르고 흘러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버렸어.
우리 빼고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것 같아.
마음이 더 허전하고 쓸쓸해지지만
네 누나의 행복을 위해
엄마, 아빠는 또 몸을 움직여본단다.
매 순간 우리 사랑이 생각하면서...
당연하게 우리 네 명이 함께할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던 시간이 떠올라.
올해가 지나가면
네가 태어날 2026년이 온다는 기대에
한 살 더 나이 먹는 게 억울하지 않았단다.
말버릇처럼
우리 사랑이 빨리 보고 싶다를 되뇌었는데
그런 엄마 잘못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사랑하는 우리 사랑이
엄마 몸에서 떨어져 있지만
항상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너를 기억할 거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