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어준 그 말, 정말이길
2025.12.27(토) 11:04
너를 보낸 지
2주가 지나고
주변 친한 몇 사람들에게
너의 소식을 전했다.
위로를 받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그런 마음은 없었다)
의무감에서였던 것 같다.
나의 홀쭉해진 배를 보고
놀랄 사람들과
그 모습에 울컥해질
내 모습이 상상되어서...
'다정한 너라서, 아가도 함께 있는 동안 행복했을 거야.'
정윤언니의 답장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랬을까?
그랬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어쩌면 지금 나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