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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에서, 제주

하와이 부럽지 않은 날씨였다구

by 앨리스

지난 주말 제주도에 다녀왔다. 이번 제주도 나들이는 날씨가 좋아서 더 기대했는데,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덧붙여 우리 엄마아빠가 정성들여 완성한 새 집에 머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제주도 가는 건 집에 가는 거라서 그런가, 익숙하면서도 가끔 새롭기도 하다.


찰나의 여름이 아쉽지만, 내년이 또 오겠지.


우리 집
IMG_20170827_144614_906.jpg 옥상에서 바라보기.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IMG_20170828_100303_827.jpg 옥상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침도 먹고
IMG_20170829_083936_716.jpg 흐린 날도 운치있는 옥상
IMG_20170829_112551_457.jpg 2층방에서 바라 본 계단
IMG_20170827_215011_943.jpg 저녁에는 맥주도 한 잔
com.daumkakao.android.brunchapp_20170830231114_1_crop.jpeg 캠핑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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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바닷가
20170827_161519.jpg 독특한 디자인의 음료 두 잔. 시원하다
20170827_162121.jpg 폴딩도어 전부 열어두기
20170827_164458.jpg 하얀 배랑 바다가 잘 어울린다
20170827_161331.jpg 날씨가 좀 더 시원했음 밖에 앉았을텐데
IMG_20170827_180156_020.jpg 안녕?


약간 남쪽으로 드라이브
20170828_113833.jpg 제주 옛날 가정집을 개조한 기념품 가게
20170828_113310.jpg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느낌
20170828_135536.jpg 전망이 정말 좋았던 카페. 멀리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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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_151532.jpg 물 위의 교회, 참 멋진 건축물이다. 모기만 빼고
20170828_153508.jpg 외로워보이네
우리의 아지트, 까미노
20170829_111130.jpg 연유가 바닥에 있는 스페니쉬 라떼와 포르뚜나
20170829_113221.jpg 책 속에서 무민 발견
20170829_115850.jpg 날씨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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