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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고 쓰고 달립니다.

하늘의 전령

by 맨부커

아, 제비여—

너는 누구의 전령이냐.


전깃줄 위 여덟 마리,

나의 안부를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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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는 박봉이지만 내 이웃 모두가 안전하고 서로의 지식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꿈꾸는 대한민국 공무원입니다. 독서,글쓰기,운동을 루틴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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