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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맨부커 Jun 02. 2024

그래요. 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입니다.

나와의 약속, 다짐

하루하루 차분하게 글 쓰는 삶을 살고 싶다.

매일 아침을 맞이하듯

물을 마시고 화장실에 가듯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짓는 일

기본적으로 텍스트와 책 읽는 행위를 사랑한다.


정리되지 않은 많은 생각들을

내 의식 뒤편으로 날려 보내고

순간을 포착하고 에너지를 집중해서

나의 생각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의 주제는

날마다 달라진다.

나의 직업 관련 생활에세이, 자녀육아, 부부공감, 독서 리뷰, 정치, 사회 등

그때그때 느낌으로 일단 써본다.

물 흐르듯 글을 쓰다 보면

어느새 생각의 무늬가

배설하듯 새겨진다.


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꾸준하게 내가 디딘 공간에서

주변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약자들을 도울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일단 무조건 많이 써볼 것이다.

머릿속에 들어 있는 지식들을 쏟아 내는 행위

여기에 익숙해지면,

키워드 하나에

얼개가 잡히고 순서가 잡히고 하나의 주제가 메시지가 완성이 된다.

시작이 반이다.

첫발이 어렵지 다음 스텝은 도미노처럼 알아서 만들어진다.


앞으로 시민기자로서, 직업인으로서

아버지로서, 독서가로서 다양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세상과 소통하고 내 글의 공감성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 사회에 만연한

부당함과 비상식적인 현상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제기하고 조금이나마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반드시 정의와 진실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그런 정정당당한 사회를 오늘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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