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건조한 공기 냄새가 나고.
찬기운 머금은 바람이 불고.
겨울이 익고 있다.
이 겨울.
많이도 기다렸는데.
우왕좌왕.
할 일들에 쫓겨 나는 어딨는지.
무언가 구수한 향이 나는 뜨끈한 차를 들고
그냥 앉아서 하늘 구경이나 하루종일 했으면 좋겠다.
... 마음 속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책과강연
신성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