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 뉴스(풍자)

시 - 사회 풍자 늬우스

by Onlyness 깬 내면

말도 안 되는 말이

말이 되기도 하고

쓸데없는 말이

뉴스가 되기도 하고


말 같지 않은 말이

말이 되어 초원을 달리고

순진한 조랑말, 말을 살피지

않고, 고지 곧대로 믿고


발 없는 말이 되어

이곳저곳 퍼 나르고

악의적의 야생마는

사회를 혼란시키고


발이 없던 말은

발이 생겨

신종 바이러스처럼

순식간에 전파되고


가짜 말들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모임에서, 사회에서

악의 씨앗이 되고


온 세상, 믿을 구석

없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올바른 말을 전하기 위한

순수한 말과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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