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나, 편견, 고정관념, 선입관, 개념
고정관념으로 인한 삶은 자유롭지 못하다
"저 인간 원래 그래", "아니 그게 뭐가 좋아, 이게 더 좋아", "무슨 소리야 이게 맞아!", "아니라니까, 이게 정답이라니까", "그래도 이게 무조건이야", "짜증나.. 이렇게 하라니까?", "신께서 이렇게 하는 거라고 했다니까", "아니 우리 엄마가 그랬어"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 돼야 돼", "일 열심히 해서 부자 돼야 행복해" 부처님, 예수님, 공자, 맹자 왈왈왈 曰 멍멍이까지 등장시키겠네...
사람의 생각은 수많은 고정된 관념, 신념, 통념, 편견, 선입관, 각종 개념들로 꽉 차 자유롭지 못하다. "난 저런 거 싫어, 무조건 이게 좋아" 무언가 꼭 좋아하는 게 있어야 할 것 같고, 무언가를 성공을 위해서 해야 할 것 같고, 남들이 하라는 대로 안 하면 큰일 날 것 같고, 자기만의 주관적 판단을 객관화시키거나 사회적 문화적 인종/남녀/종교/지역 등 통념을 편견이나 선입관으로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양반과 평민으로 나누고, 학벌과, 부자와 가난뱅이, 흑인 백인, 동양인 서양인으로 통으로 싸잡는 등 수많은 종류로 셀 수 없이 나눈다. 사회 가정 문화가 행복 자유보다, 지위와 돈과 명예를 우선시해서 행복지수는 이보다 더 멀어지고 있다. 사회 발전과 별개로 모순적으로 흘러가고, 스스로 하인이 되어 차별 대우하고 있지는 않은지 또는 사회에 세뇌되고 있는 폐해이지 아닐까 싶다.
이렇게 묶인 생각들은 자유롭지 못하다. 섣불리 판단해서 사람과 상황 등을 왜곡시키게 되고, 행복의 질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생각 속에는 자기 비하도 비일비재 제한을 하고 있다. "난 그거 못해, 해보지도 않았고, 할 생각도 없어, 그런 능력도 없어" 때로는 동물조차도 뱀/돼지/악어 등 "저 사람 돼지 같아", "뱀은 나쁜 동물이야 악마야 죽여야 해"라고 이상한 관념에 싸여 이야기를 만든다. 잘생긴 사람, 못생긴 사람, 이런 혈액형은 고리타분하고 저런 혈액형이 성격이 어떻고, 이건 제수가 좋고, 저러면 제수가 없다 등등등...
삶을 살다 보면, 정말 좋아하는 게 있을 수도, 딱히 좋아하는 게 없을 수도 있고, 하다 보면 좋아하는 경우도, 전에는 좋았는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싫어하게 되기도 한다. 막상 하기 싫은데 어찌하다 보니 좋아지게 되기도 하고, 처음 먹어보거나, 먹기 싫어던거 어쩔 수 없이 배고파 먹게 되니 맛있어지게 되는 상황도 있다. 이런 자기만의 고정관념은 수없이 많은 경험을 미리 막고 있기도 한다.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라.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라
필요한 관념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굳이 자유를 방해하는 잡다한 관념은 스트레스를 만들게 된다. 이 사회는 서로 다른 우리가 모여 산다. 누군가 좋아하거나 싫은 게 있고, 반대로 내가 좋아하고 싫은 경우도 있다. 자연에는 다양한 꽃과 향기가 있듯이 사회는 서로 다른 우리라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괜한 편견과 관념이 서로에게 불편하게 하기도 하고 자신 조차도 부자유로 묶게 된다.
자유롭지 못하게 괜한 관념에 얽매이는 경우는 스스로 만든 것과, 사회/학교/종교 등의 교육과 누군가 말이 그럴듯해서 믿어 만들어진 관념들도 있다. 잘못된 관념이나 괜한 관념은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한다. 또한 관념으로 어떠한 것을 수용하지 못하면, 본래의 모습이나, 새롭거나 넓게 볼 수 있는 다양함의 가능성을 막게 된다.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과 세상을 묶는 생각, 서로 다른 사람을 존재로써 존재로 바라보지 않고 우월감이나 열등감 의식은 스스로 만드는 부자유 일 것이다. 어느 것 하나가 부족하다 하여 존재 자체가 열등한 게 아니고 불편할 뿐이다. 불평등이 만들어낸 우월감의 교만이나 열등감에서 벗어나, 겸손하되 당당하게 살면 또 다른 기회를 위한 기-펼 수 있는 인식의 세상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어쩔 수 없이 불평등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각자의 삶이라는 상황 속에서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경우가 있다.
우월감이나 열등감으로 자만심을 갖거나 기죽을 필요는 없다. 나도 모르게라는 관념과 편견 등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무의적 정보를 살펴서 혹여, 스스로 그런 생각에 묶여 있는 건 아닌지, 혹시 내가 누군가를 편견과 관념으로 묶으려 하는 건 아닌지, 스스로의 비교하거나 고집하는 관념으로 옭아매는 행위 등을 살펴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다. 훨훨 날아다니는 자유로운 봄나비처럼 ~~
* *
다음 매거진과 브런치북: 마음행복/깨달음/에세이/소설/시/유용정보→ 보기와 구독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