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이야기 1: 믿는 구석

삶과 깨달음

by Onlyness 깬 내면

삶과 깨달음 이야기를 부분적으로 나누어 연재할 예정이며, 오늘 내용은 깨달음과 믿는 구석에 대해~


살다 보면 믿을 구석이 있으면 왠지 든든하고, 때론 누가 뭐라 해도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 기분이 좀 나빠도 게이치 않는다. 예를 들어 자기만의 능력으로 희망찬 미래 꿈 또는 계획이 있다든지, 든든한 조력자나, 사랑하는 사람, 부모 또는 큰 재산 등, 하는 일이나 사업이 잘되면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깨달음도 이와 비슷하다. 세상 돌아가는 게 도무지 모르겠고, 때로는 두렵기도 하고, 일이 안되면 걱정이 되기도 하고, 안 좋았던 일들의 기억은 괴롭고 또다시 발생할까 봐 불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여러 깨달음 중에서 세상의 이치에 대한 것이나, 삶과 나에 대해서 깨달으면 역시 믿는 구석처럼 마음이 놓이게 되기도 한다. 어찌할 수 없는 걸 걱정한다는 건 바보 같은 생각처럼 또는 홀로그램 환영과 같은 삶에서 굳이 괴로움이나 걱정은 도움이 안 되며 또한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는 걸 인식하게 된다.


물론, 오랫동안 살아온 습성으로 인해 관성처럼 끌려가게 되어, 계속해서 자유롭거나 행복을 유지하기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의지할 만한 씨앗 하나가 피어오르는 새싹과 같다. 새싹이 자라는 동안에는 관리를 잘해줌으로써 잘 자라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거나 깊이 있는 지혜가 부족해 무관심해지면 다시 관성적인 무의식 습성이나, 연관하여 본질이 연결되지 못하면 기존 삶으로 다시 끌려갈 수도 있다.


이렇듯 하나의 큰 깨달음은 괜한 집착 괴로움, 마음의 속박 등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 이전의 삶보다 다른 인생을 살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깨달음에 대하여 공부도 하게 되며, 관련하여 명상과 수행의 결과적인 일부는, 삶에서 다른 사람이나 물질 그리고 부와 명예 권력 등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 내면의 고유한 에너지를 더 믿고 의지할 수 있게 된다.


sticker sticker

* *

다음 매거진/브런치북 보기와 구독 정보☞ 마음행복/깨달음/에세이/소설/시/유용정보

keyword
이전 15화관념에 묶인 [부]자유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