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음에 품은 씨앗
가슴으로 안아 심어
시인의 고요한 마음속
고독으로 물 주고 거름 뿌려
여린 새싹 돋아 올라
밭고랑 사이사이 꽃 피우고
묘한 시간 흘러 문장 지어
한편 두편 열매 맺혀 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