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흐름 낚시터에서

글쓰기 낚시터, 시

by Onlyness 깬 내면

의식이 흘러가는 강물에

단어 하나 떡밥 던져 놓고

무심하게 세월을 낚듯이

맹하게 기다리고 기다려


생각이 다가와 툭툭 떡밥

건드려 장난치는 것도 보고

묘한 감성이 다가와 물면

잽싸게 잡아채 생각 꼬리에


감성 단어 걸어 놓은 떡밥

오늘 입질한 단어는 인생

꼬리에 걸인 글 꼬리에 꼬리

문장 만들어 토해낸 말장난


생 뭐 있어 흘러가는 삶

각 나는 대로 살아도 보고

안되면 본능에 기대 동물처럼

살아도 보는 거지. 그까짓것


나는야 뜬구름 도인 인생

누가 뭐라든 내 인생 내 것

정신 나간 사이 마음대로

생각대로 얼씨구나 쿵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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