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나
하다 하다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 믿던 말던 신을 찾기도 한다.
그렇다고 신을 찾아 해결이 되면
너나 나나 누구나 신을 찾아 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을 믿는다면
신을 믿고 기도해서 그냥 그렇게 신이
해주는 대로 내 맡기면 된다. 어찌 됐던
신께서 알아서 할 일이니... 그게 방법이다.
또 다른 하나는 세상에 맡겨 본다.
세상일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게 천지인데
어찌 다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겠는가...
다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볼 뿐
결과는 세상에 맡기는 방법이다.
어쨌거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걱정하고
고민하고 불안으로 떨며 괴로워하기보다는
마음이라도 편해야 하지 않겠는가이다.
세상일 방법이 없을 때는 마음이라도 편하게
세상에 맡겨 보자 상황이 맞으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안 될 수 도 있고, 또한 마음이
편하면 안 보이던 다른 길이 보일 수도 있다.
그렇게 내려놓으면 마음은 한시름 놓는다.
방법이 없을 때 속 마음이라도 편하게 하자
사실 마음조차도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항상 행복하고 싶어요'라고
마음에게 '항상 편안하게 살자' 말해봐야
때론 생각만으로 뚝딱 되지 않기에 그 또한
쓸데없는 생각은 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