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인생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리고 좋든 싫든 그에 따른 환경적 상황의 경험과 부수적 책임이 따른다.
어떠한 선택의 상황에서 고민이 있다면, 책임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 보면 조금은 쉬워진다. 기꺼이 받아들이고 어떠한 결과가 와도 해보고 싶다면 Go, 그렇지 않다면 no, 또한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다. 세상이 돌아가는 대로 무위(이화)자연의 상황에 맡기는 선택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는다고 해도 세상과 몸은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해서 변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적 창조는 미미한 수준이다. 어찌 보면 전체 흐름을 타고 갈 수 있는 게 가장 효율 적이다. 역행하려 해도 할 수 없으며 설사 매 순간의 변화의 흐름을 바꾼다 해도, 많은 에너지의 필요와 저항을 받게 된다. 또한 좋든 나쁘든 그에 따른 책임을 접해야 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상황을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기에, 그대로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며 그러한 경험하는 인식은 나쁘게 받아들이기도 하고, 좋은 느낌을 경험하기도 한다.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기 싫다 해도, 바꿀 수 없으니 회피보다는 수용하는 자세가 낫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단지 이전의 경험으로 상황을 예측 정도 할 수 있겠지만, 결과적인 상황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며, 각 상황은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해석한다. 상황에 따라 욕망이 채워지거나, 원하는 대로 되면 마음은 좋게 생각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기분 나쁘게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자연은 사람 감정과는 달리 그냥 돌아갈 뿐이다.
그렇다고 잘못되거나, 나쁜 것도 아니다. 다만 그렇게 마음은 자연과 달리 감정에 좌지우지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같은 상황에서도 누구는 좋아하고 누구는 싫어한다. 고양를 만나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은 혐오하기도 하는 것처럼, 인생에서 마음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어찌 보면 중요하다고 인식했던 것도 나중에 보면 꼭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들도 부지기수이다. 어렸을 때 소중하던 것도 성인이 되면, 하찮은 것이 되듯이... 삶의 마지막에 뒤돌아보면 소중하다고 했던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부질없는 것처럼 말이다.

삶은 뭔가 특별하면서 특별할 것도 없는 그냥 되어지는 자연과 같이 그런 식으로 돌아간다. 살면서 삶은 계란을 선택할지, 날계란이 될지, 부화한 병아리가 될지, 닭이 되어 조금이라도 날개를 펼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편균 연령으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원치 안아도 그전에 자연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고, 또한 반대로 원치 않아도 더 오래 살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동안에는 미미하더라도 계란이든, 병아리든, 닭이 되어 조금이라도 날아 볼 수 있는 기회든 선택은 항상 우리 앞에 있다. 세상은 알 수 없음의 연속이다. 지금 당장 잘 선택한 것 같은데도, 지나고 보면 나쁘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고, 원치 않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졌는데도 불구하고 지나고 보면 전혀 다른 재미있는 세계가 펼쳐지기도 하는 게 인생이기도 하다.
선택이라는 순간의 자유, 어떤 것을 택해도 괜찮다. 다만 중요한 것은 유연하게 수용하는 마음의 자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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