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ego - (네프콘 공유)
"걱정 많이 했지? 휴대폰이 고장 나서 늦는다는 말도 못 하고, 오느라 너무 바빴어."
"조금 전까지는 걱정 많이 했지. 널 보니까 조용해졌어."
생각이란 놈은 상황에 따라 제멋대로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떠오른다. '조용히 있어'라고 해도 원지 않는 생각을 총알 배송할 때도 많다. 특히 뭔가 좀 집중하려고 하면 다양한 이유를 불러 모아 합리화를 한다. 하필 절묘하게 시간이라도 맞췄다는 듯이 "띠로리" 휴대폰 메시지가 오거나, 눈앞에 먹거리가 유혹을 하기도 한다.
이런 마음을 따돌리거나 버리고 집중할 수 없을까? 있다. 마음 다스리기나 깨달음 수행을 할 때도 써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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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 원숭이가 마구 뛰어나와 마음속 청소란 쉽지 않다. 그럴 때 방법 중 하나는 '하지 말아야지'보다 다른 한 생각을 물고 늘어지기다. 이 방법은 많은 과학자나 발명가 수학자들도 종종 써먹는 방법이기도 하다. 뭔가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계속해서 한 가지 화두를 잡고 풀릴 때까지 숙고한다. 탐구할 때 이용하기도 하지만, 원숭이 놀이터가 된 의식 공간을 비우고 다른 것으로 채워 넣어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도 좋다.
곰곰이 생각하는 동안에는 생각이 떠오를 때까지 빈 마음이거나, 후에 그와 연관된 생각이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도움이 될만한 것을 가져와 도와주면 찾아보거나 해보면 된다. 잡생각을 줄이고 특정 문제를 풀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빈 마음 유지하기도 이와 비슷하다.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 몇 초도 되지 않아 생각이 떠오르고 심지어는 '생각하지 말아야지'라는 것도 생각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럼에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머릿속에 언어(말)와 이미지 그리고 감정이 없는 것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호흡에 집중을 하는 연습을 하면 최소한 앞서 말한 것들을 줄일 수 있다. 명상하듯 코끝에 들락날락하는 숨길에 몰입하는 연습이다. 물론, 쉽지가 않다. 무엇이든 익숙해지려면 자주 꾸준히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잡생각 대신 도움이 될만한 생각으로 전환하거나 정신을 환기시킬 수 있다.
환기되어 편안하고 고요해진 마음은 통찰을 불러일으켜 의문을 풀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망상이 침범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한 생각이 올라올 공간을 마련한 것과 같다. 마음속 빈 공간에 질문을 던져 답이 올라오기를 기다려 보는 방법은 두 가지 이상 효율이 좋다. 첫째,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둘째, 해야 할 문제 해결이나, 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
생각과 싸우면서 시간 보내는 것보다 다른 생각을 넣는 것이 낫다. 없애려고 하면 두 마리 원숭이를 만들게 되어 더 힘들다. 그러므로 생각을 없애려고 하면 무한 생성되기 때문에 아예 다른 유용한 생각을 붙잡고 있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고 하는 생각을 붙잡아 도움이 될만한 생각이 떠오를 때까지 마음 공간을 다른 생각으로 내어주지 않는다.
생각은 어떻게 해서든 교묘하게 들어오려고 하기 때문에, 설사 자리를 빼앗겼다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면 정신 못 차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안된다 하여 짜증 내거나 화를 내기보다, 떠오른 생각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끌려가지도 말고 본래 집중하려던 것으로 다시 돌아오면 된다.
마음을 비우면 고요한 평화와 자유는 자동으로 온다. 복잡한 마음속에 쉴 곳을 마련해 보자. 날뛰던 원숭이를 정보를 찾아 주는 도움이 친구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