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마음
인생은 선택이다.
어느 스님께서 말씀하시길
삶은 나도 좋고 너도 좋고,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은 것이, 지속 가능한 행복이라 한다.
그렇다. 너(사람/자연)도 좋아야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내가 좋아야 세상이 밝아 보인다. 마찬가지로 오늘만 좋고 내일을 망가 뜨리는 행동이 아닌, 현재도 좋고 미래도 좋은 일이 나에게도 서로에게도 도움이 된다. 매 순간의 선택에 따라 대하는 태도와 관점은 마음이 달라진다. 선택하지 않는 선택도 하나의 선택이다.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세상에게 내맡기는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인생은 마음이 전부다.
오감을 통해 전해지는 마음의 해석은 또 다른 나만의 세상이다. 현재 내 마음이 편안한지 괴로운지는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 물론, 기절했거나 의식을 하지 못하는 깊은 잠의 세상도 있다. 마음 때문에 언젠가부터 열심히 애쓰거나 노력하지 않기로 했다. 일상생활이나, 좋아하는 것, 즐거운 게임 등 하고 싶은 것은 그냥 하면서 왜 굳이 무언가의 일은 열심히 해야 한단 말인가... 감정적인 소모 에너지가 많고, 쉽게 지쳐 쓰러지기도 한다. 그래서 그냥 하는 연습을 해본다.
다시 말해, 나 자신을 괴롭히지 않기로 했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스스로 괴롭히지 않는 것도 하나이다. 물론, 할 일을 하지 않아 나중에 괴롭게 되는 것도 포함해서이다. 편한 것만, 좋은 것만 골라 게을러지거나, 미래의 나에게 무책임해지지 않기 위해, 육체와 정신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본다. 생각으로도 괴롭히지 않는다. 바보같이 바꿀 수 없는 과거의 후회와, 여전히 막연한 미래에 걱정이 많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생각을 알아차리고 살며시 놓아 보내 본다.
인생은 매 순간, 지금 여기다.
오랫동안 고착화된 생각은 너무나도 쉽게 과거와 미래 여행을 한다. 순간순간 여기 현재 찰나를 살면서도 마음은 심심한 건지 과거의 기억을 꺼내 후회하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근심으로 망념의 세계에 살기도 한다. 이렇게 한 생각 떠올라 만들어진 ego의 욕망과 감정으로 순식간에 잠식당하기도 한다. 물론, 이해한다. 몸뎅이 하나 먹여 살리려고 하는 오래된 본능 같은. 그럼에도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과거나 미래의 상상은 이제 그만 놔주려 한다. 무거운 짐을 벗고, 가볍게 살기로. 내 안의 내면 아이와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이해와 존중으로 어울려 살아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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