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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중 하나는
시/공간이 없고
주/객 분리가 없고
이해와 느낌도 없다.
깨달았다는 앎도 없다.
상태를 경험하고
깨었을 때
비로소 앎으로 남고
생각으로 작용한다.
마치 깊은 잠이나
기절 마취 같은 상태를
겪을 때는 모르지만,
그 상태에서 깨어난 후에
알게 되는 것과 같다.
생각이 떨어져 나간
마음 너머의 상태는
미지와 같아서
있음도 없음도 아닌
무한한 빈 가능성만
숨기고 있는 암흑의
우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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