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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만 Aug 18. 2022

나의 오감 + 직업관 충돌

내가 보고 읽은 게 내 생각이 된다. 좋은 건강한 글을 읽자. 일회성 일회용 정크푸드 글은 멀리하자.


나의 몸과 마인드와 머리가 일치가 되고

그게 액션으로 이어지는 삶을 꿈꾼다.


요새 고민은

안정된 직업을 하며 다양한 취미를 가질 것인지

다소 바쁘고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며 그 시간 사이에 취미를 향유할지


일을 쉬고 있는 이 순간은 전자가 끌린다.


1. 안정된 직업을 하면서

철인 3종 조주기능사 헬스 트레이너 영어강사

가족간호 해외여행 카페 보건분야 해외봉사 드럼 연주 등등을 하는 삶.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지


2. 불규칙하지만 10년이 지나면 전문성을 띠는 직업을 하며

나의 취미를 아주 천.. 천히, 취미는 취미대로 남겨둘지..



아..

나 스스로 기준을 잡고 그걸 선택해야 만족스럽게 하지. 이미 정해진 타인의 기준이 무슨 소용일까.


친한 언니는 본인이 가르치는 학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도 그런 것들에 태연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그게 더 만족스럽지. 인정받는다고 스스로 자만해지지 말고 의연한 대처를 기르는 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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