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이번 주말동안 주방보조를 구해서
호기심에 지원했다.
내가 가서 한일
1. 초밥위에 생선올리기
나혼자 400개는 올린듯..
2. 면 에 랩씌우기
3. 예식장으로 음식 옮기기
4. 10-11시에 밥먹기
5. 11시부터 시작하는 결혼식 순서가 끝나고 행진할 때 준비했던 랩 벗기고 준비했던 음식 오픈하기
6. 돌아다니면서 부족한 거 바로바로 채우기×236721
이제까지 호텔밥만 먹었었는데 주방뒤쪽에서는 이런상황이구나..
느낀점
1. 주방의 아침은 정말 일찍 시작하는구나
2. 현재에 집중 단순노동이 현재에 집중하게만든다
미래의 일 걱정 노
3. 남들 먹지 않는 시간대에 점심을 먹는구나(10시부터 11시)
개선점
1. 무조건 안에 흰티입고가기
2. 눈치껏 각 팀당 분위기 파악하기 알잘딱깔센(조리부/호텔리어 등등)
3. 같이하는 여자알바가 고등학생이라서 되게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