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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매 매수인의 형사처벌 가능성

부동산 전매계약의 유효성과 형사처벌 상담사례

by 문석주 변호사
부동산 전매 원매도인이 추가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전매행위와 관련하여 수사가 진행 중이다.

부동산 전매 원매도인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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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매 뜻은 일반적으로 등기부가 만들어지기 전에 분양권 형태를 매매하는 것으로 통용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투기 방지를 위해 아파트의 전매제한 규제가 매우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주택법상 전매제한은 전매금지기간 내 전매나 통장매매 등을 통한 전매를 금지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불법 전매 과정에 매수인으로 관여했다는 이유만으로 매도인과 동일한 공범으로 기소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최근 법원은 이러한 사안에서, 전매 행위의 주체와 각 관여자의 역할을 엄격히 구분하여 무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아래에서 부동산 전매 뜻과 전매제한 해제 후 형사처벌에 대한 상담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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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 전매 뜻 : 전매 행위의 공범으로 수사대상이 된 의뢰인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기 전에 프리미엄을 주고 전매제한기간 내 분양권을 매도한 원매도인이 주택법위반으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이 과정에서 매수인인 의뢰인과 중개인까지 범행에 공모한 공동정범이라며 함께 수사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자신들이 매도인의 불법 전매 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매수하거나 중개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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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동산 전매 뜻과 주택법상 매수인의 형사처벌 가능성가능성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매수인을 매도인의 공범으로 보아 주택법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을 것인지 여부였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택법은 전매금지기간 내 전매한 사람만 처벌하고 전매받은 사람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높습니다. 따라서 전매 행위의 반대편에 있는 매수인을 매도인의 공범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매수인이 단순히 프리미엄을 주고 매수한 것을 넘어, 매도인의 범행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공동정범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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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동산 전매 뜻과 법률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법리 분석의 중요성




이 사건은 전매금지 기간 내 전매와 같이 복잡한 법률 규정이 얽힌 형사사건에서, 행위의 주체와 관여자의 역할을 법리적으로 얼마나 명확하게 구분하고 주장하는지가 무죄 판결의 핵심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만약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불법적인 행위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형사 입건되었다면, 즉시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가 법리적으로 타당한지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특히 공동정범, 대향범 등 복잡한 형법 이론이 적용되는 경우, 초기 대응 단계부터 전문가와 함께 치밀한 변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상담문의 02-956-4714




현재 모든 상담은 대표변호사인 제가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상담을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상담예약을 해주셔야만 상담이 가능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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