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반 잘라진 레몬은 표정을 찡그릴수록
자신의 몸을 우그러트릴수록
음식에 첨부되었을 때 음식의 맛은 살아나고,
향긋한 향 덕에 사람들은 입가에 미소를 띤다.
찡그린 표정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부정적으로 상기되지만
찡그러진 레몬은 사람들에게 있어
미소를 머금을 수 있게 도와준다.
주로 시와 에세이를 쓰는 작가, "빛나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