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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바운드 콜, 멘탈로 성공확률을 높이자

아웃바운드 콜은 실패할수록 다음 번 성공확율이 올라간다.

여러 영업활동 중 가장 곤혹스러워 하는 것이 아웃바운드 콜(Outbound Call),

잠재고객에게 무작위로 권유전화를 하는 것이다. 


보통사람은 아웃바운드 콜을 하루에도 몇차례를 받을 수 있다.


▷ 카드권유    ▷ 휴대폰권유    ▷ 인터넷권유   ▷ 정수기 권유  ▷ 비데 등등  

이정도는 애교로 보아 줄 수 있다.


▷ 대출권유

살살 짜증이 난다.


▷ 보이스피싱

조심하자. 보이스피싱도 대표적인 아웃바운드 콜이다.


지금까지 열거한 (보이스피싱을 제외하고) 아웃바운드 콜은 B2C로 1:1 승부이다. 성공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전화받는 고객도 이득이 있다. 연회비 할인, 현금보상 등을 던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B2B 즉 회사에 파는 그 모든 것은 B2C에 비해 1천배 쯤은 더 어렵다.


 ▶ 누구나 필요한 것이 아니다. 

 ▶ 전화받은 고객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  

    (아~~ 스팸전화를 거르는 것처럼 걸러지면 좋겠다. 오히려 ㅋ~~)

 ▶ 천신만고, 담당과 전화통화가 되더라도 결정이 바로 되지 않는다.


프로야구 선수가 3할(30%)의 타율을 내면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다.

B2B 아웃바운드 콜이 3%만 되면 대박이요. 0.3%가 되도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하니, 아웃바운드 콜이 곤혹스러워진다. 

나를 찾는 고객이 많이 있다면 괜찮지만, 없다면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턱 괴고 있을 수는 없다.

6이 나오지 않을수록 6이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이렇게 믿고 한다. 영업은 멘탈이다.

용기를 내자!  3%의 확률, 즉 100번 중 3번 성공이라면,


1번 실패 --> 다음 성공율 3/99 

10번 실패 --> 다음 성공율 3/90

30번 실패 --> 다음 성공율 3/70

50번 실패 --> 다음 성공율 3/50


영업은 수학이 아니다. 멘탈이다.

이번에 실패는 다음의 성공율이다.



협업하는 인간, 강해지는 조직 콜라플

http://cola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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