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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의 선택근로제

게임업체가 주당 52시간 근로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주당 52시간 근무에 가장 심각하게 대응해야 할 업종 중 하나는 게임업체이다. 게임업은 제품을 오픈하기 직전에는 전사적으로 "올인"해야 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폭발적으로 집중된다. 주당 52시간과 같은 평범한 근무체계로는 대응할 수 없다.

꼼수를 쓰는 것은 일단 안된다. 출퇴근, PC사용시간 등을 포렌식으로 훑어 내면 다 나온다. 아래 사례를 참고하면 좋겠다.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대응방법은 다음 기사를 살펴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선택근로제가 해답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분석 1부, 대상 게임 업체는?
‘주 52시간 근무제’ 분석 2부, 각 게임사가 택한 근무형태는?


선택근로제는 일단위, 주간단위 근무시간을 측정할 수 없다. 4주로 예를 들면,

 ㅇ 선택근로제 시작일부터 160시간이 될 때까지는 소정근로시간이다.
 ㅇ 이후 48시간이 연장근로시간이다.
 ㅇ 즉, 48시간을 초과해서는 안되므로 208시간이 4주간 최대 근로시간이 된다.

이때 야간근무, 휴일근무는 이렇게 계산된다. 사례로 이해해보자.

어렵다. 시스템으로 만들지 않고서는 계산이 안된다.



2018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근태관리의 모든 것 아라인



협업하는 인간, 강해지는 조직 콜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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