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로그_짜장면 2 Dec, 2025 _알싸한 바람]

by 우귀사

요즈음 꽤 겨울치고 따뜻한 날씨였지요.

오늘 바람 조금 아주 조금 매섭게 차갑지만 , 아직은 그 바람이 밉지 않은 알싸한 느낌입니다. 겨울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초겨울 밤의 차가운 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지고 오묘하게 , 차가운 만큼 대조적으로 내 마음은 온기와 평화를 느끼는 건 왜일까?

그래 난, 추운 겨울 입김이 나는 그 장면도 좋아했지...

저녁에 짜장면을 동료와 맛있게 먹고, 각자의 취향과 즐거운 대화를 나눠서 마음이 푼푼한가?

지하철에 앉아 보이는 한강야경도 아름답게 보이는 그런 날이네

어제 재밌는 드라마를 발견하고, 집중력 있게 보아서 그런가? 오늘 퇴근길 마음이 안정되고

let it Be(내버려 두라)하게 되네.

신맛이 좋으면 아직 젊은것이요.

짜장면이 좋으면 아직 철이 덜 든 것이라는

실없는 얘기를 노닥이며, 한바탕 크게 웃었다.


벌써 밤 11시다. 퇴근 후, 내 시간은.. 소중하며

흘러가기도 하고, 잘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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