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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원준 Feb 01. 2016

Good reads of the week #3

디아블로, 슬랙, 선댄스, MVP, 그리고 다급한 기업에 대한 이야기들

Good reads of the week(GROW) 은 제가 한 주간 읽은 글 중, 재미있었던 글을 몇 편 꼽아 공유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1월 11일의 주 부터 최대한 매 주 공유드리려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Good read of the week #3
2016/01/25


팀 커뮤니케이션 툴, 슬랙이 검색과 학습, 인공지능 그룹을 뉴욕 오피스에서 시작합니다.
(Starting up Slack’s Search, Learning, & Intelligence Group in the New NYC Office — Medium)

GROW #1 에서 공유드렸던, 2016년은 봇의 해가 될까? 라는 아티클에서 페이스북 메신저를 비롯해 슬랙을 중점적으로 다뤘었죠. 이제 슬랙은 top layer of top layers 로서 메시징의 역할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리는 노력을 하려는 듯 싶습니다.


개발 이야기: 디아블로 III의 피해 수치

디아블로 3에서 데미지의 표기를 바꾸며 생긴 개발, 디자인 관련 이야기가 많이 공유되었죠. 저 역시도 게임에 관심이 많아 흥미롭게 읽은 글입니다. 개발 비하인드 이야기와 어떻게 제품을 만들었는 지 등의 이야기들이 더 많이 공유되고 쓰이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미있는 글입니다.


현재 선댄스 영화제의 최대 바이어는 아마존과 넷플릭스
(So Far, Amazon and Netflix Are Sundance’s Top Buyers)

미디어, 특히 영화 업계의 지형 또한 아마존과 넷플릭스로 인해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전통적 극장 산업의 바이어들보다 아마존과 넷플릭스가 더 적극적으로 선댄스 출품작들을 구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 제작자들은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자신들의 영화는 정식으로 극장에서 개봉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죠.


최소 요건 제품(MVP) 는 제품이 아니라, 프로세스다.
(A Minimum Viable Product Is Not a Product, It's a Process)

이미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통해 익히 알려진 최소 요건 제품(MVP) 라는 개념에 대해 흔히 오해하는 사실을 잘 설명하고 있는 글입니다.  MVP 를 만들 때의 방점은 제품(Product) 에 있는 것이 아니라 최소 요건(Minimum Viable) 에 있다는 것이죠. 추천드립니다.


런웨이가 1년 이하로 남은 기업들을 위한 충고
(Advice for Companies With Less Than 1 Year of Runway)

언제나 그렇듯, YC 의 블로그에서 간결하고 명확한 조언만을 담은 글을 하나 발행했습니다. 어찌보면 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에 대한 글입니다. 두 가지를 강조하네요. 
In closing, if you remember nothing else, remember these two things: 1) don’t lie to yourself and 2) act quickly and decisively.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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