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reads of the week #28
트위터의 미래, 페이스북 디자인 소스, 웹 가독성, 파인 다이닝 이야기
Good reads of the week(GROW) 은 제가 한 주간 읽은 글 중, 재미있었던 글을 몇 편 꼽아 공유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1월 11일의 주 부터 최대한 매 주 공유드리려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트위터는 포스트-모질라가 될 수 있다.
(Twitter could be the next Mozilla)
모질라-파이어폭스 재단은 넷스케이프 브라우저로부터 출발해 현대 웹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비영리 재단이죠. 트위터가 그들만의 핵심 기능인, 트위팅 피드를 오픈소스화 하여 현대 웹의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떠받쳐 주는 인프라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재미있는 글입니다.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무슨 생각해?
(What's on your mind?)
글은 아니지만, 페이스북이 자신들의 귀중한 디자인 리소스들을 모아놓은 페이지입니다. PM 와 디자인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글을 쓰는 페이스북의 디자인 리드 Julie Zhou 의 글부터, 각종 실제 디자인 파일까지. 한 번 모두 읽어 보면 레벨업할 수 있는 기분의 사이트입니다.
웹이 읽기 힘들어지게 된 이유
(How the Web Became Unreadable)
저번에 웹의 폰트가 너무 작다는 글을 공유드렸었죠? 이번엔 색깔에 관한 글입니다. 현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점점 더 섬세하고 정확한 출력이 가능해지면서, 가독성은 점점 더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어떤 흐름에 관해 읽기에 좋은 글입니다.
국내 파인 다이닝의 계보를 읽다.
(링크)
개인적으로 먹을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외식 문화가 어떻게 발달했는지에 대한 재미있는 글입니다. 추천드려요!
다사다난한 요즈음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