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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원준 Nov 28. 2016

Good reads of the week #30

에어비엔비와 우버의 완전한 변신, 구글 AI, 니치에 대한 이야기

Good reads of the week(GROW) 은 제가 한 주간 읽은 글 중, 재미있었던 글을 몇 편 꼽아 공유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1월 11일의 주 부터 최대한 매 주 공유드리려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많은 사람들을 꼬시려고 애쓰지 마
(Quit trying to attract a crowd)
번역글

조금 진부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만, 아주 담백하게 적혀있어 GROW 에 올려봅니다. :)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제품이 아닌, 그저 먼저 사람들을 '도와주기' 시작하라는 글입니다. 어떤 니치가 어떻게 탁상공론하기보단, 그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 시작하면 그게 니치가 된다는 것이죠.


에어비엔비의 야심찬 두 번째 움직임은 에이비엔비를 숙박 앱 이상의 것으로 만들 것이다.
(AIRBNB’S AMBITIOUS SECOND ACT WILL TAKE IT WAY BEYOND COUCH-SURFING)

에어비엔비가 단순한 숙박 서비스 이상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주 과감한 혁신을 꾀했습니다. 숙박 장소를 넘어 '여행 경험' 을 디자인하고 팔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서비스에 대한 소개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베니티페어의 기사는 이 과감한 비즈니스 모델 리뉴얼 뒤에 브라이언 체스키의 어떤 철학이 있는 지 보여줍니다. 에어비엔비, 아주 멋진 시도입니다.


새로운 우버 앱 디자인하기
(Designing the new Uber App)

최근엔 아주 큰 유니콘들의 대대적인 변혁이 있었죠. 에어비엔비에 이어 우버도 완전한 리디자인을 단행했습니다. 에어비엔비만큼의 큰 변화는 아니지만, 기존까지의 심플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에서 더 유니버셜한 디자인으로 다가갑니다. 그 디자인 뒤에 어떤 철학이 있었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AI 실험들
(A.I Experiments)

구글의 각종 머신러닝 API 들을 이용해 만든 아주 재미있는 실험들을 모아놓은 페이지입니다. 특히 Quickdraw 는 제가 손으로 그린 그림을 AI 가 맞추는 실험인데, 정말 재밌습니다. AI 가 어떻게 활용되는 지 한 번 둘러보기 좋습니다.


이번 주는 정말 재미있는 글들이 많았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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