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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원준 Dec 26. 2016

Good reads of the week #33

16년 최고의 디자인 글 모음, 데이터와 단어, 기능 추가 요청 이야기

Good reads of the week(GROW) 은 제가 한 주간 읽은 글 중, 재미있었던 글을 몇 편 꼽아 공유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1월 11일의 주 부터 최대한 매 주 공유드리려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2016년 최고의 미디엄 디자인 글 모음
(Medium’s Best Design Writing of 2016)

미디엄은 이미 저명하고 능력 있는 인사들의 주 글쓰기 플랫폼이 되었죠. 2016년 화제가 되었던 최고의 디자인 관련 글을 모아둔 아주 좋은 글이 있습니다. 이것들만 보셔도 레벨이 하나는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제가 공유드렸던 글들도 많이 보이네요. :)


데이터로 단어 디자인하기
(Design words with data)

Log in, Log on, Sign in, Sign on. 어느 단어를 써야 할까요? 드랍박스에는 UX writer 라는 재미있는 역할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제품 안에 쓰이는 단어들을 사용자 경험에 맞게 디자인 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이들이 어떻게 데이터로 어떤 단어를 쓸지 결정하는 지에 대한 글입니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커피를 공짜로 팔아도 돈버는 카페
(링크)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서비스, 퍼블리(Publy) 에서 진행 중인 '퇴사준비생의 도쿄' 컨텐츠 중의 일부입니다. 일본에 있는 흥미로운 오프라인 매장, 시루카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치 네이버, 구글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오프라인으로 그대로 옮겨온 것이 흥미롭네요.


기능 추가 요청을 다 들어주지 말아라
(Rarely say yes to feature requests)

제품을 만들다 보면,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다양한 기능 추가 요청을 하게 됩니다. 특히 고객들로부터 오는 기능 추가 요청은 천기 누설과도 같아서, 무조건 우선순위를 높여 추가해야될거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터콤의 이 글은 기능 추가 요청을 어떻게 매니징해야 하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좋네요.


이제 2016년의 마지막 주입니다.
행복한 2016년을 보내셨길, 다가오는 2017년에는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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