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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원준 Jan 22. 2017

Good reads of the week #34

새로운 미디엄, 수익화, 디테일과 색깔에 대한 이야기들.

Good reads of the week(GROW) 은 제가 한 주간 읽은 글 중, 재미있었던 글을 몇 편 꼽아 공유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1월 11일의 주 부터 최대한 매 주 공유드리려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새롭게 집중하는 미디엄
(Renewing Medium's focus)

얼마 전, 미디엄이 1/3 의 직원을 해고하며 미디엄 자체의 본질에 다시 집중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에반 윌리엄스의 미디엄 포스팅 원 글입니다. 아주 용감한 결정이었네요. 아래 추천드릴 '수익화의 가치' 에 대한 글과도 이어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미디엄의 용감한 행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서비스니까요.


수익화(Monetizing)의 가치
(The price of monetizing schemes)

보통 머니타이즈, 혹은 수익화라고 한다면 무료였던 서비스에 어떤 식으로든 수익을 창출할 수단을 붙인다는 이야기지요. 글쓴이는 '수익화' 라는 단어의 본질에 대해 간결하고도 통찰력 있게 정의합니다. 단순히 지갑에서 돈이 나가지 않는다고 해서 그 서비스가 무료(Free) 인것은 아니죠. 위 글과 함께 묶어 생각해볼 글입니다. :)


작지만 큰 디테일들
(Little big details)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사이트입니다. 각종 서비스들의 아주아주 작은 즐거운 디테일들을 모아 놓은 사이트입니다. 가끔 들어가서 영감을 받기 참 좋습니다.


복잡한 폼 디자인하기
(Form Design for Complex Applications)
(번역글)

한 화면에 많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또 상세 페이지에서 각종 인풋, 수정이 되어야 한다면 골치가 아파지죠. 복잡한 데이터를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 지에 대한 각종 예시들을 정리해놓은 글입니다. 저는 주로 서비스의 앞단 보다는 뒷단의 관리, 혹은 고객의 관리 페이지 쪽에서 잘 활용하게 될 것 같네요.


UI 색상 디자인의 (실용적인) 프레임웍
(Color in UI Design: A (Practical) Framework)

어떤 색을 언제 쓰고, 어떻게 그 색을 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정립할 수 있는 프레임웍입니다. 저 또한 디자인 전공이 아닌 기획자로서, 특히 색깔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기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렇게 유용한 글들이 참 반갑습니다. :)


2017년 첫 GROW 네요. 어느덧 1월도 절반 이상이 지나갔습니다. 좋은 17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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