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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원준 Feb 01. 2017

Good reads of the week #35

트위터를 위한 선물, 리스트 뷰, 스타트업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

Good reads of the week(GROW) 은 제가 한 주간 읽은 글 중, 재미있었던 글을 몇 편 꼽아 공유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1월 11일의 주 부터 최대한 매 주 공유드리려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트위터에게 주는 값비싼 선물
(A billion dollar gift for Twitter)

잭 도시에게 바치는 트위터 팬들의 서사시는 언제 마무리 될까요. 아직까지 트위터를 좋아하는 파워 유저들은 많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 테크 업계 쪽에는요. 이들이 끊임 없이 트위터를 어떻게 구할 지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해 줍니다. 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그럴 상황 자체가 안되는 것이 최선이겠죠. :) 한 번 읽어 보시면 제품이 잘못되어갈 때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리스트 진입에 대한 구조
(The Anatomy of a List Entry)

'리스트' 페이지는 대부분의 서비스들에 있어 중추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세 페이지로 이어지는 데이터들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는 굉장히 중요한 이슈죠. 즐겨 읽는 NN 그룹에서 데이터에 기반하여 리스트 페이지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말합니다. 약간은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리마인더 차원에서 읽어 두면 좋을 듯한 글입니다.


스타트업 아이디어 매트릭스
(The Startup Idea Matrix)

꽤나 재미있는 표입니다.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방식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다던지, 아이템 디스커버리를 도와준다던지-을 서비스의 분야와 매칭시켜 최근의 뜨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말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드니, 직접 확인해 보시죠. :)


고객들은 당신의 '제품' 에 신경쓰지 않는다. 그들은 '진척(Progress)' 에 신경쓴다.
(Your Customers Don’t Care About Your Product: They Care About Progress)

제품이 사실 아무리 좋아도, 그것을 씀으로서 내 삶이 더 나아지지 않는다면 쓸 이유가 없죠. 예쁜 쓰레기일 뿐입니다. 근본적인 이야기이지만, 다시 한 번 이런 포인트를 잘 설명하는 글을 보니 좋네요. :)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에도 좋은 글들이 많았네요! 날씨가 아직 많이 춥네요.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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