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reads of the week #44
애플의 오프라인 행보, 서울로, 구글맵과 애플맵, PM 에 대한 이야기들
Good reads of the week(GROW) 은 제가 한 주간 읽은 글 중, 재미있었던 글을 몇 편 꼽아 공유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1월 11일의 주 부터 최대한 매 주 공유드리려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애플이 '현대판 마을회관' 을 만드려 한다.
(Apple is overhauling hundreds of stores to try to create the ‘modern-day town square’)
전 세계에 퍼져있는 애플스토어는 애플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애플 스토어가 있는 도시는 더 쿨해지고, 트렌디한 도시가 됩니다. 저도 어떤 나라에 여행을 가든 애플 스토어는 이유 없이 한 번씩 들릅니다. 이렇게 전 세계에 퍼진 거점으로 애플이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Today at apple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이것저것 배울 수 있는 코스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코딩, 아트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여기서 제공됩니다. 아주 훌륭하고, 전략적인 움직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울로, 어디로?
(링크)
얼마 전, 서울역 고가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죠. 미국의 하이라인 파크와 견줄 우리나라의 새로운 숨통이 하나 더 트인듯한 느낌입니다. 그와 동시에 슈즈트리, 디자인 로고 논란 등 많은 홍역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에스콰이어에서 서울로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적이고 재미있는 기사를 써 주었네요. 아주 흥미로우니 한 번씩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구글 맵과 애플 맵의 1년
(A YEAR OF GOOGLE & APPLE MAPS)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구글 맵과 애플 맵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에 대한 아주아주 상세한 포스트입니다. 이렇게 제품을 잘 분석하고 제품이 지향하는 방향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두 제품에게는 축복과 같은 일인 것 같네요. 물론, 명백하게 구글 맵이 승리하고 있습니다. xD
왜 대부분의 PM 들이 별로인가? (그리고 어떻게 더 잘 하는가?)
(Why most product managers suck (and how to be a better one))
저를 뜨끔하게 하는 제목, 반성하게 하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xD 권한 없는 영향력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비롯해, PM 으로써 가져야 할 덕목들에 대해 말해주는 글입니다. 저도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
이번 주에도 아주 흥미로운 글이 많았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일교차도 심하니, 감기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