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컨버팅 #23
#23. SW운영 및 유지보수사업
한동안 중단했던 연재를 다시 시작합니다.
본 편은 유지보수 사업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합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W사업 운영에는 크게 운영사업과 유지보수사업이 있다.
SW운영은
SW운영업무는 개발 완료된 후, 인도된 소프트웨어에 대해 기능변경을 제외한 운영 기획 및 관리, 모니터링, 테스트, 사용자 지원을 포함한 소프트웨어의 정상적인 운영에 필요한 제반활동을 의미한다.
SW 유지관리는
소프트웨어 유지관리 업무는 제도, 양식, 절차, 조직 등 업무처리절차상의 변경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프트웨어의 변경, 하드웨어나 OS, 네트워크 등 기술적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변경, 보다 좋은 알고리즘으로의 수정 또는 기능상의 보완, 그리고 소스코드의 설명을 충실하게 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련의 모든 행위들을 말한다.
SW유지관리는 개발 또는 구매여부에 따라 용역 유지관리와 상용소프트웨어 유지관리로 구분된다.
용역 유지관리란 사업자에게 용역을 주어 소프트웨어를 유지관리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완료 후 인도된 소프트웨어에 대해 사용자 업무처리절차의 변경에 따른 기능변경, 추가, 보완, 폐기, 사용방법의 개선, 문서보완 등의 소프트웨어 및 문서의 개선활동에 필요한 제반활동을 말한다.
상용소프트웨어 유지관리란 구매한 소프트웨어를 최적의 상태에서 활용.유지하기 위해 제공되는 제품지원, 기술지원, 사용자지원 등의 서비스를 말한다.
[출처 ]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SW사업 운영단계 중(2018년 개정판)
대부분 SI하면 개발사업을 생각하지만 실제로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 또는 ITO(IT 아웃소싱)사업도 꽤 큰 규모로 매년 수많은 사업들이 발주된다.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은 기업의 입장에서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통상적으로 개발을 수행했던 업체가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개발에 참여했던 인력들 중 일부가 남아서 지속적으로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을 수행하며, 장비나 SW의 경우 비상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우도 있다.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은 짧으면 1년 길면 3년짜리 사업 발주가 되는장기프로젝트도 많다.
여담이지만 주요공사나 정부 중앙부처의 운영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하는 분들중에 10년 이상 수주하는 업체로 소속을 바꾸어가며 업무수행을 하는 분들도 꽤 된다.
이후 편에서는 ITO 제안서 작성 방법과 수행과 관련된 글을 연재합니다.
지금 읽으신 글은 책으로 출판되어 있습니다.
내일부터 Project Manager가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