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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재헌 Feb 22. 2022

PM 컨버팅 Part3 : #38 팀관리(HRM)

#38.  프로젝트를 위한 HRM

프로젝트를 위한 HRM (Human Resource Managemet)


과거에는 프로젝트를 하기위한 인력구성이 어렵지 않았다. 몇군데의 인력소싱업체에 전화를 하거나 구인광고를 내면 쉽게 인력을 소싱하고 프로젝트 팀을 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인력을 구하는게 정말 하늘에 별따기이고 그 인력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 되어버렸다.


관리자가 된 지금 가장 어려운게 사람을 구하고 그 사람을 유지하는게 되어버렸다.


예전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관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면, 지금은 HRM이 오히려 프로젝트이 리스크관리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인력의 대부분 나이대가 속칭 MZ세대라 우리세대와는 상당한 이질감이 있는 그런 세대들과 함께 일을 하게됨에 따라 그 세대의 독특한 특성을 파악하고 그 특성에 최적화된 인적관리 기법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된다.


아울러 평소가졌던 인적관리와 관련된 많은 고민들과 그 고민에 대한 나름 해법도 본 장에서 펼쳐볼까 한다.


우선 리더란 무엇일까?

프로젝트에서 리더는 PM이고 요즘은 PO란 용어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충분한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출근 당일날 부터 바로 함께 일을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리더는 짧은 시간안에 팀원을 파악하여야 하고, 팀원 또한 짧은 시간안에 리더를 파악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가장 중요시 여기는 덕목을 리더의 도덕성이라고 생각한다. 

인의예지신...우선 인자하고 의리가 있고 예의가 있고 지혜롭고 마지막으로 진실되어야 한다.


리더의 도덕성은 팀원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리더의 성향을 알게해주는 가장 좋은 태도이다.

우선 인자해야하고, 인자한 성향은 서로간에 소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프로젝트에서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서로간에 격과 벽이 없이 소통이 되어야 한다.


두번째 의리가 있어야 한다. 의리는 잘못된 상황에 대한 부끄러움이고 불의에 대한 의사표현이다. 즉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이다.


예는 당연히 서로 상호간의 존중이고, 무시하지 않는 마음이고 모두 존중받아야 하는 마음의 가짐이다.


지는 지혜로워야하고 현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신은 서로간에 신뢰 즉 팀워크이다.


서로간에 인의예지신을 지킨다고 하면 사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서로간에 예측가능하고 이 예측가능성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율성과 권한을 형성할 수 있는 기본전제가 된다.


한번에 쌓기는 어렵지만 이 인의예지신을 위하여 서로가 노력한다면 정말 훌륭하고 오래지속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지름길일 것이다.



지금 읽으신 글은 책으로 출판되어 있습니다.

내일부터 Project Manager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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