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러닝 열풍. 사주적 단상

표출하는 에너지, 그리고 K대세감.

by Emily in Seoul
대한민국은 확신의 러닝 열풍이다.

1년 반쯤 전 유튜브 B주류 경제학에서 였다.


패션 에슬레틱인 나이키는 쇠퇴하며,

동시에 기능성에 집중한

온러닝과 호카는 중흥한다고 했던가.


지하철이 잘 되어 있는 대한민국.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언제든지 달릴 수 있는 환경.

단지 태동하다 끝날 흐름은 아님을 그 때도 짐작했다.


2025년 말,

누구나 러닝을 이미 하고 있거나, 시도해봤거나,

최소한 주변에 러너를 하나 이상은 두고 있다.




사주의 관점에서

러닝은 이 시점에서 부흥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갑목형 국가이다.

충분히 투박하고, 뻣뻣하며, 그럼에도 성장하고, 발산하는 기질이 상당히 발현되는 국가이다.


최근,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보면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기운을 발산하는지 알 수 있다.

찌든 기름기 없이, 고인듯한 꿉꿉함이 없이 밝고 씩씩하며 당찬 기운을 내보낸다.


영국의 시니컬함(水)과 미국의 무기력함(金), 일본의 이중성(乙)과는 다른

순수성과 밝음이 있다.


K-POP형 군무엔 파릇함이 느껴진다.


2024년 갑술에서 2025년 을사로 오는 흐름.


나무의 성장은 이미 시작되었고,

덩쿨나무까지 무성하게 숲을 채우는 시점이다.

대한민국의 기운이 전세계로 더 유효해지는 때이자

내부적으로도 성장이 가속화된다.


그런 흐름에서 러닝 열풍은 합당한 수순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직선적 운동이자,

체력과 생명력을 단련하기 위함이며,

궁극적으로 나를 덮는 것으로부터

한계를 뚫는 갑목적 발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쌓여있던 영양분이 밖으로 표출되며, 모든 사람들에게 노출된다.


혼자서의 쇠질이 노출된 뜀박질이 되었고,

동시에 한국의 문화도 세계의 문화가 된다.

러닝은 에너지가 표출되며, 보인다.


다음 흐름은 화(火)의 해이다.

지금 트인 물꼬는 26-27년까지 전국적으로 확장되며 꽃을 피울 것이다.


러닝열풍과 K 대세감은 시작일 뿐,

확장될 여지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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