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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서범 Oct 13. 2017

소통을 꽃피우다 # 71

뛰어라 가슴아..


뛰어라 뛰어라 나의 가슴아

한겨울 웅크린 개구리처럼

조용하고 가만히 웅크리지 말고

한여름 초원을 뛰는 노루처럼

활동적이며 생기 있게 뛰어라.

삶의 열정에 설레고

사람 만남에 설레며

행복과 즐거움에 마음껏 뛰어라..

나의 가슴아..

가슴아..

아..

가슴아..

뛰어라.. 뛰어라..

그 뛰는 가슴이 사는 것 아니겠느냐

그것이 또한 삶과 소통하는 것 아니겠느냐

다시 뛰어라

나의 가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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