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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서범 Mar 10. 2017

소통을 꽃피우다 # 61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자존감



고독하다

무가치하다

의지할 곳이 없다

외롭다

허무하다

믿을 사람이 없다

쓸쓸하다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서글프다

...

...

...

이 마음들을 이겨내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랑'과 '관심'입니다.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사랑'과 '관심'을 가지면

'자존감'이 생깁니다.

'자존감'은 따뜻한 털실 가방처럼

위의 수많은 단어들과

단어들에 실린 마음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따뜻하게 간직해 줄 것입니다.

가끔 불쑥불쑥 털실 가방에

넣어둔 단어들이 감정과 함께

튀어나올 수도 있겠지만

'자존감'은 또다시

튀어나온 그 단어들과 감정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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